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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조선 임금 26대 왕 고종 가계도 본문

역대 조선 왕 가계도

역대 조선 임금 26대 왕 고종 가계도

빌딩멘토 2021. 9. 12. 01:01

조선 26대 왕 고종"高宗"은 1852년 9월 8일(음력 7월 25일) "이하응(흥선대원군)"과 "여흥부대부인 민씨"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이름은 "이명복"이며 이후 "이재황"으로 변경했습니다.

 

"고종"은 역대 조선 임금 중에서 가장 왕위와 거리가 멀었던 인물이지만 할아버지 "남연군"이 사도세자의 아들 "은신군"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항렬이 맞춰지게 되었습니다.(생부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조(16대 왕)"까지 가야 된다.)

 

"고종"이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은 아버지 "이하응"의 작품이었다고해도 무방한데 "철종(25대 왕)"이 후사가 없고 병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당시 왕실의 최고 어른이었던 "신정왕후 조씨"에게 접근해 신임을 얻습니다.

 

이후 "이하응"은 당시 권력을 잡고 휘두르며 왕권까지 위협했던 "안동 김씨"전횡에대한 공동의 적을 설정하고 "철종"이 후사가 없이 사망하면 자신의 둘째 아들 "이명복"을 왕으로 옹립하자는 의견을 관철시킵니다.

 

"이하응"에게는 첫째 아들 "이재면"이 있었지만 당시 나이가 19살로 성인이었기 때문에 "신정왕후 조씨"가 수렴청정(국정을 대리로 처리하는 형태)을 할 수 없어 나이가 어린 "이명복"을 선택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철종"이 1864년 1월 16일(1863년 12월 8일) 32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신정왕후 조씨"는 "익종" 양자로 "이명복(고종)"을 입적시키고 "익성군"이라는 군호를 받은 이후 조선 26대 왕에 즉위시키게 됩니다.

 

이후 너무도 당연하게 어린 12살의 어린 "고종"을 대신해 "신정왕후 조씨"의 수렴청정이 시작되었고 아버지 "이하응(흥선대원군)"은 모든 권력의 중심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고종"은 7명의 부인 사이에서 6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두었습니다.(어린시절 사망한 자녀는 제외)

 

조선 26대 왕 고종"高宗"

출생~사망: 1852년~1919년
재위 기간: 1863년~1907년


※ 조선 왕실의 법도는 왕은 1명의 왕비를 두게 되지만 폐비되거나 사망하면 다음 왕비(계비)를 책봉하게 된다.  "왕세자"는 왕위를 이어받는 아들을 말하며 "대군"과 "공주"는 왕비의 자녀를 말한다.  "후궁"은 종4품 숙원"淑媛부터 정1품 빈"嬪"의 품계를 받고 자녀는 "군"과 "옹주"로 부른다.


● 명성황후 민씨 : 1851년 11월 17일(음력 9월 25일) 여흥부원군 "민치록" 딸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민자영"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1866년 왕비로 간택되었습니다.

 

당시 "명성황후"가 "고종"의 부인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풍양 조씨"와 "안동 김씨"로 대표되는 외척 세력의 "세도정치"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고아나 다름없는 "명성황후"를 "흥선대원군"이 선택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후 둘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조선도 나락으로 빠지게 되었고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에는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의 음모로 낭인들을 궁에 잠입시켜 살해되었습니다.

 

  - 이척(27대 왕 순종) "1874년~1926년"


● 귀비 엄씨 "1854년~1911년"

  - 영친왕 "1897년~1970년"

● 귀인 이씨 "1849년~1928년"

  - 완화군 "1868년~1880년"

  - 육

 

● 귀인 장씨

  - 의친왕 "1877년~1955년"

● 소의 이씨


● 귀인 정씨 "1882년~1943년"
  - 우

● 귀인 양씨 "1882년~1929년"

  - 덕혜옹주 "1912년~1989년"

 

 

"고종"은 1907년 일본의 협박에 의해 대한제국 황제의 자리에서 내려왔고 "명성황후" 사이에서 1874년 3월 24일 태어난 "이척(순종)"이 조선의 마지막 27대 왕이자 대한제국 2대 황제에 즉위하게 됩니다.

 

이후 일본은 대한제국의 군대를 해산하고 기유각서(사법권과 교도행정을 일본에게 넘겨준다는 문서)를 강제로 체결하고 경찰권을 빼앗은 이후 1910년 8월 29일 한일병합조약(경술국치)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고종"은 1919년 1월 29일 " 6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일본에 의해 독살되었다는 설이 퍼지면서 3.1 운동을 촉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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